‘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좋은 모델’ 등극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 ‘광고주 홀려’


미녀스타들의 각축장인 ‘CF 퀸’ 자리에 20살이 채 안된 파릇파릇한 신예가 도전장을 던졌다. 그 당찬 신예스타는 조각만한 얼굴에 황금몸매 비율이 환상적인 일명 ‘아이돌 배우’ 아라(19)다.

본명 ‘고아라’로 더욱 친숙한 그녀는 최근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좋은 모델’로 등극하며, ‘차세대 CF 퀸’ 자리를 우선 예약했다.

광고주가 뽑은 모델상은 오래전부터 광고주들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해, 그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 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ㆍ이미지 제고ㆍ소비자 호응도ㆍ친화력ㆍ투철한 프로정신 등을 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와 200대 광고주의 투표를 취합해, 총 3차의 심사단계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배우 아라는 이러한 광고주 투표에서 43.1%의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하며 ‘올해의 좋은 모델’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협회 관계자는 “(아라는) 청순하면서도 맑고 발랄한 이미지로 다양한 제품의 모델로 활동했다”며 “또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 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전했다.

‘청순 미녀’ 아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모델상 수상으로 아라는 광고주들의 더욱 뜨거운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차세대 최고 CF 퀸으로의 성장도 기대 된다”고 전했다.

올해의 좋은 모델로 선정돼 인기 급부상중인 아라는 지난 2003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그 후 여러 작품 활동으로 지명도를 높인 그녀는 화장품ㆍ통신사ㆍ음료업체 등의 CF모델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마이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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