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오는 4월 26일 목요일, 서울의 중심지인 서울시청 지하에 새롭게 단장한 바스락홀에서 매혹의 첼로 6중주 '로즈첼리'의 무대가 펼쳐진다.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분들을 힐링의 시간으로 초대할 '로즈첼리'의 이번 연주회는 사계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달,달, 무슨 달' 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Hochschule for music'에서 수학한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은과 서울대학과 동 대학원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이 초빙되어 각기 관객들께 친근한 비발디의 사계 중 각기 '겨울'과 '여름'을 첼로 6중주로 재구성 된 투티와 협연한다.

관객과의 최상의 소통을 꿈꾸며 2007년 창단된 로즈첼리는 음악의 명문 쥴리어드 음악대학과 예일대학 음악대학 석사과정을 거쳐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온 첼리스트 김명주를 리더로. 김유설, 채인영, 전현은, 이지연 (이번연주에 첼리스트 박소희와 연수진 우정출연 )등의 정상급 첼리스트들로 구성되어 그들만의 독특한 편곡을 고집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호응도 높은 연주회를 이어왔다.

한편, 입장료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피아졸라와 번스타인, 거쉰, 한국민요 새야새야 등 '로즈첼리'의 첼로 6중주의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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