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김상규 센터장)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로 창녕군 부곡면 소재 부곡로얄호텔에서 11가족 32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의 서로에 대해 이해와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여 가족기능 강화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으로 가족 희망나무 만들기, 부모 역할극, 가족헌법 만들기, 숲 힐링 등 부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줬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부모님과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내가 잘못한 부분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부모님과 더 많이 대화할 수 있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만족해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더 많이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해 행복한 가정의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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