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늘 30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충청권 첨단문화산업 육성정책 및 전략’을 주제로 ‘충청권 첨단문화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의 첨단문화산업 공동발전을 위해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3개 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정책포럼으로 지역간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광역경제권 창조를 목표로 하는 중앙정부의 ‘5+2 광역경제권’ 사업 및 지역발전위원회의 광역경제권 지원사업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연구팀 송우경 연구위원이 ‘신지역발전정책과 광역경제권’, 중부대학교 노창현 교수,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유용구 연구원, 대전전략산업기획단 조항석 연구원이 ‘충청권 첨단문화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상명대학교 안성혜 교수를 좌장으로 충남전략산업기획단 한무호 단장, 넥스트키(주) 신동수 대표,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강준모 과장, 충남도 문화산업과 오세현 과장 등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충청권 선도사업인 의료 바이오, New IT를 중심으로 한 융합형 첨단문화산업 비즈모델 개발 등 산업의 흐름에 맞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프로젝트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충청권의 공동협력을 통해 향후,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광역계정사업, 지역발전위원회의 광역경제권 지원사업 등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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