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공익캠페인에 적극 동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4월 1일부터 2일까지 파란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UN이 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자폐 장애를 가진 이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파란빛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Light it up blue!)으로, 세계 42개국에서 1만8600곳 이상의 명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행사는 부산의 주요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등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1일 일몰부터 영업마감 시간인 저녁 10시까지 케이블카 캐빈을 파란색 조명으로 밝힐 예정이며, 자폐인의 날인 2일에도 파란색 조명을 밝힌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인을 응원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공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소외받는 이들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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