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01회]

🤵🙍 얼굴(魂 .窟) 🙍🤵 [제 2.201회]

'얼'이 들어오고
나가는 '굴'을 얼굴이라 합니다.

'얼굴'이란 우리말의 의미는
얼 : 영혼이라는 뜻이고,
굴 : 통로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얼빠진이 : 얼이 빠진 사람,
얼간이 : 얼이 간 사람,
어른 : 얼이 큰 사람,
어린이 : 얼이 이른 사람,
어리석은 이 : 얼이 썩은 사람이고,
멍한 사람들을 보면 얼 빠졌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의 얼굴과
산사람의 얼굴은 다르듯이,
기분 좋은 사람의 얼굴과
기분이 나쁜 사람의 얼굴도 다릅니다.

사람의 얼굴은 영혼이 나왔다 들어왔다 하기에 변화 무쌍합니다.

얼이 제대로 박혀있는지,
빠져있는지,
편안한지,
불편한지,

얼굴이 인격의 현 주소인 것은
얼굴 표정을 통해 감정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웃는 얼굴,
화난 얼굴,
놀란 얼굴,
무심한 얼굴,
냉정한 얼굴.
변화 무쌍한 얼굴은 정직합니다.

표정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며
표정과 감정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처음 사람을 만났을때,
첫인상이 결정되기에는 6초가 걸리며

첫인상이 결정하는 요소는
외모, 표정, 행동이 80%,
목소리의 높 낮이 말하는 방법이 13%,
인격이 7%를 차지합니다.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얼굴에 살아온 삶의 흔적이 나타나는데 항상 마음을 평화롭고 따뜻하게 유지하여 자신의 얼굴을 가꾸어야 합니다.

4월을 맞이하네요. 이번 달은 모든 분들이 봄기운과 함께 늘 기분 좋은 표정을 유지하는 최상의 4월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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