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걸즈 콜렉션 2018 S/S'서 신곡 '별이 내리기 전에' 첫 라이브 무대 선보여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31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 #TGC"라는 울트라바이올렛 하트 아이콘과 함께 도쿄 걸즈 콜렉션TGC 출연 인증샷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영문 프린팅 화이트 슬리브리스 크롭탑과 독특한 지퍼 디테일의 블랙 미니 스커트의 블랙&화이트 투피스에 오버사이즈 팔꿈치 절개 블랙 데님 롱 재킷과 울트라바이올렛 컬러의 니 하이 부츠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큼발랄한 차림으로 도쿄 걸즈 콜렉션 포토월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물오른 꽃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싱긋 미소 지어보이는 강지영의 너무나 사랑스러운 자태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이날 강지영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 26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8 S/S' 무대에 올라 멋진 댄스넘버 'MY ID' 무대를 시작으로 라이브 스테이지의 막을 올렸으며, 이어 신곡 '별이 내리기 전에 prod by Monjoe' 첫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지영은 4년 전 도쿄 걸즈 콜렉션 무대에서 솔로 데뷔 첫 발을 내딛었던 일을 회상하며 "도쿄 걸즈 콜렉션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고, 드라마 주제가로도 사랑받은 인기의 러브 송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무대를 선보여 요코하마 아레나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지난 3월 28일 일본에서 영화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신곡 '별이 내리기 전에'를 발매하고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에 임하고 있는 강지영은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유전자~'에서 주연을 맡아 1인 7역의 어려운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첫 장편영화 주연작 영화 '레옹'을 통해 좌충우돌 코미디 연기에 도전해 대활약했다.

또한 강지영은 올 여름 개봉을 확정한 차기작 영화 '내 인생인데私の人生なのに'에서 극중 올림픽 출전을 촉망 받던 리듬 체조 선수에서 불치의 병으로 반신 불수가 된 후 절망과 방황 속에서 우연히 접한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카네시로 미즈호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배우 강지영 첫 주연작 영화 '레옹' 공식 예고편]

 

[배우 강지영 주연작 영화 '내 인생인데' 공식 예고편]

 

[강지영 주연 단편영화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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