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31일 오후 배우 박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산들산들 #봄바람 🌸"이라는 글과 함께 봄 빛 가득 머금은 꽃 미모를 뽐내고 있는 사진을 한 장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캐주얼한 오렌지 컬러의 수트 차림으로 흐트러지게 피어난 벚꽃 나무를 배경삼아 눈을 감은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 특유의 여신미모를 뽐내며 불어오는 봄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박규리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태가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근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 참가한 신지애 선수의 초대로 대회가 열린 일본 시즈오카현 가쓰라기GC를 응원차 찾아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한 투샷 셀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박규리는 현재 KBS W '더 뷰티어위크'에서 MC이자 뷰티 멘토로 활약중이며, 또 명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스타 파티쉐와 아름답고 낯선 여자가 우연히 엮이면서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죽이는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이야기를 그린 정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밀약'에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규리는 영화 '밀약'에서 극중 대기업 회장의 하나뿐인 손녀이면서 외진 휴게소 카페테리아에서 일하는 사연 있는 여자 '은정' 역으로 분해 서주하의 조력자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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