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강원도는 ‘아름다운 강원도 만들기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하여 출품작 78점중 수상작품 26점을 선정하였다.

일반부문에는 최우수작품으로 ‘이효석 문화마을’ 간판을 비롯하여 우수상 ‘채근담’, ‘화야’등 12점을 선정하였고, 공공부문에는 최우수작품으로 강릉시 ‘초당순두부마을’과 우수상에 춘천시 ‘명동닭갈비홍보관’을 선정하였으며, 창작광고물부문에는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돌출간판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비롯하여 우수상 ‘행복’, ‘영금정’, ‘동해안상징조형물’등 12점을 선정하였다.

이번으로 제8회를 맞는‘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으로 좀 더 세련된 간판문화를 발전시키고, 도시가로 및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장려·확산함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작품 선정은 산업디자인, 건축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3점, 우수 6점, 장려 8점 등 총 26점을 선정하였고, 시상은 내년초 출품자에게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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