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이끌어 갈 핵심 현지인 인력들에게 한국의 선진경영 및 발전적인 노사문화를 전파하고, 국가간 문화갈등을 해소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가 가진 우리나라에 대한 왜곡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여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한-동남아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된다.
연수 참가단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의 현지인 관리자 및 노조위원장 등 간부급 직원 30명(베트남 16명, 인도네시아 14명)이고, 주요 교육내용은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이해, 노사간 윈-윈 커뮤니케이션 기법 및 관리자가 가져야 할 리더십, 선진노사문화기업 견학(남양유업, 유한킴벌리, 기아자동차)과 한국문화 체험 등 총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별 동시통역으로 진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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