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9일 새벽 배우 한승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3월 29일! 이렇게 오래도록 함께 있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오래 일했다 #11주년 #흔한12년차 #놀러가고싶다 #축하해"라는 데뷔 11주년을 자축하는 글과 함께 사랑스럽게 미소 짓고 있는 셀피를 공개하며 소감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사랑스럽고 포근한 분위기의 울트라바이올렛 & 옐로우 배색 터틀넥 오버사이즈 니트 스웨터 차림으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찰떡같이 어울리는 중단발 헤어스타일에 물오른 꽃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살포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한승연의 '벌써 데뷔 11주년이라고?!!'라는 놀라움을 불러일을키는 러블리 자태에 보는이의 시선이 사로잡힌다.

지난 2007년 3월 29일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류붐을 이끌었던 한승연은 2016년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카라에서 독립해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했으며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최근 새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한 한승연은 지난 해 드라마 ‘막판로맨스’와 ‘청춘시대2’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물오른 연기력을 펼쳐 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으며,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에 출연을 확정하고 극중 최미카엘라 (이성경 분)의 대학동기이자 오래된 절친 ‘전성희’ 역을 맡아 걸 크러쉬 비주얼에 철철 넘치는 애교와 극강의 푼수 끼로 반전매력을 발산하는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승연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은 타인과 자신의 수명 시계를 보는 불운한 운명을 가진 여자와 손 하나 까딱않고 그 여자의 시간을 멈춰버린 남자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5월, 안방극장을 때론 달콤하게, 때론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