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5시 사단법인 대한불록체인조정협회(가칭, 이하 협회)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총회 행사와 함께 정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개 회원과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박기훈 유엔에프솔루션(인공지능교육, 신재생에너지) 대표를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박기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다양한 혁신적 기술이 금융뿐만 아니라 산업과 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러한 혁신적 기술 중 블록체인 국가와 산업에서 미래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비트코인의 광풍으로 인해 블록체인 이라는 기술이 단지 암호화폐의 투기 기술로 잘못 인식되면서 미래산업의 동력이 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트랜드를 간과하고 있다”며 “이제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분야의 핀테크(Fin Tech)를 비롯한 제조 공공, 유통 광고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대한민국이 2017년 블록체인 개념을 검증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공공분야와 민간기업에서 블록체인을 적용한 많은 프로젝트가 시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회 창립에는 블랙체인AI 아카데미, 토큰월드, AI DAO, 비트플레이스, (주)블록트리, 국제휴머니트총연맹, (주)아이비에이치프로페셔널, BCIC블록체인투자컨설팅, (주)테겸홀딩스, 트리풀우, 4TH BLOCK CHAIN, (주)코인포, BLOCKCHAINOMICS, (주)이야랩스, 드림인사이트 등 200여명의 회원과 회원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