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나의 중구의 은혜에 이제는 보답하고 싶다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부산지역 구·군의원 후보자 추천을 위해 공천신청서류를 접수한 결과 시의원은 총 7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부산중구 시의원 강주택 예비후보는 '사람을 잃지 않는 사랑의 꿈'이란 슬로건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산중구 시의원 강주택 예비후보는 6년간의 연구를 통해 최근 동아대학교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으며 신인정치인의 준비를 마쳤다.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며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동아대 정치학과에 친분이 있는 교수님에게 정치학을 배우며 행정가의 꿈을 키웠다. 의도적으로 미국을 배척하고 중국에 기웃거리는 현 정부의 한미동맹을 와해시키는 작태는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강 후보는 밝혔다.

강주택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공천을 받아 시의원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고 한다. "부산 중구 지역에 높은 산복도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싶다.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판자촌을 정비하고 의식주 문제를 개선하고 싶다."며 그는 국가에서 할 수 없는 복지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라 다짐한다.

어렵게 홀로 성장해 서민들의 고충과 바람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강주택 예비후보는 '야무진 사람을 뽑아 옳게 일 시키자'라는 구호로 국가에 봉사하고 싶어 했다. "7살에 어머니의 여의고 갖은 고생 끝에 어렵게 성장해 중구에서 바른 마음으로 기업을 일구며 많은 노력을 했다. 멀리서 중구를 바라보면 가슴이 저리고 긴 세월 고마운 나의 중구의 은혜에 이제는 보답하고 싶다."며 그는 진심어린 고백을 한다.

강주택 예비후보는 현 동아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원우회장, 전 자유한국당 부산 중구 당협 사무국장, 중구 체육회 및 장학회 이사, 중구 장애인 연합회 후원이사, 부산시 탁구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번 정치학박사 논문제목은 '동북아 안보환경의 변화와 한미동맹의 역할에 관한 연구'로서 중국 봉쇄정책이 미국의 대외정책의 본질이 되고 있다고 강 후보는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동북아 안보질서에서 한반도의 전략적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한미동맹의 미래비전의 확대와 전략적 자율성 확대 및 복합적 안보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이 논문에서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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