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속 배우 유이의 걸크러쉬 패션이 화제다.


극 중 프로그램 PD ‘한승주’로 완벽 변신한 유이는 매 회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우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그에 어울리는 걸크러쉬룩으로 2030여성들 사이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지난 주 방영된 8회에서는 오작두(김강우)와의 로맨스에 깊이를 더해가는 달달한 스토리에 센스있는 유이의 봄 스타일링까지 더해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유이는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드 체크 자켓과 데님팬츠에 캐주얼한 운동화를 매치해 활동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했다.

유이 패션의 포인트가 된 신발은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워킹화 ‘삭스V’로 알려졌다.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은 편안함과 가벼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삭스V는 하이킹, 워킹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룩에도 잘 어울려 활동량이 많은 직장인들의 오피스룩 슈즈로 제격이다.

한편, MBC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 여성 한승주(유이)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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