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독일의 티와 칵테일로 독일의 향기를 보여주는 ‘MCM 애프터눈 티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1976년 독일 뮌헨에서 탄생한 MCM은 ‘'German Breeze in Seoul(서울에서 느끼는 독일의 산들바람)’을 주제로 ‘애프터눈 티 파티’를 열고 브랜드의 기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독일의 분위기를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 행사에서는 독일 티를 MCM 티 웨어에 담아 공개했으며, 이번 시즌 제품 및 상징들로 데코레이션한 디저트도 공개했다. 또한 방문 고객들에게 독일 티를 제공하고 리큐르를 판매했다.

행사장은 티 파티 콘셉트로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무늬 및 독일의 헤리티지, 시즌 신제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호텔의 로비 역시 MCM의 비세토스 무늬로 장식하고 여행용 가방, 인형 등으로 포토존을 꾸려 많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MCM 관계자는 “레트로 문화가 확산되면서 MCM이 탄생한 독일, 그 중에서도 특히 베를린이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독일에서 탄생한 브랜드로서 MCM의 헤리티지를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는 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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