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윤송아가 21일 오후 동대문 맥스타일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헤라서울패션위크 '미스터리디(MR.L,D)' 런칭쇼의 메인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하얀 백발의 파격패션으로 멋진 워킹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선글라스 단일 브랜드 최초로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MR.L,D(미스터.리,디) 런칭쇼에는 메인모델로 배우 윤송아, 클릭비 노민혁, 바이올리니스트 KON, 소년24 탁진규, 배우 이혜인 등이 참여했으며, 디자이너 이상봉, 장광효, 신장경, 박종철, 서병문, 엄지나 등과 방송인 샘 오취리, 배우 최성희 등 다수의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MR.L,D(미스터.리,디)’는 조명작가 강동우와 안경제작 이현수 대표가 합작해서 만든 브랜드로 런칭쇼에는 실링스톤(디자이너 박종철)과 비뮈에트(디자이너 서병문, 엄지나)의 의상도 함께 했다.

그 외에도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KON, 퓨전국악팀 팀투블라썸 (김보은, 백진선, 신혜원), DJ Infra-K가 특별공연을, 패션쇼 음악은 fmd(김창섭, 김동욱)에서 준비하고 있으니 런칭쇼를 넘어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한편, 오는 4월 5일 영화 '덕구'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윤송아는 지난 kbs2 '영화가좋다' 에서 영화 '덕구'의 소개 영상에 이순재 (덕구할배)가 건강이 안좋아지며, 정지훈 (덕구)와 박지윤 (덕희)를 맡기는 위탁가정의 위탁모로 등장해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4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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