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19일 센터 내 법체험관에서 경남금연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의 금연문화 확산 및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청소년 금연교육 및 상담지원,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사업을 연계하고 교육활동과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지원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 김상규 센터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흡연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금연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07년 개청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 검찰, 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전문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법정,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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