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4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SXSW2018 #paramont 🙋🏻‍♀️🎈 🎊 🎶 "라는 글과 함께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필름 페스티벌 2018'이 진행중인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의 파라마운트 극장 앞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독특한 도트 패턴의 블랙 쉬폰 롱 원피스에 데님 슬랙스를 매치한 스타일리쉬 한 레이어드 룩을 선보인 채 텍사스 주 오스틴의 파라마운트 극장 앞에서 흥분과 설렘을 온 몸으로 표출한 포즈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물오른 꽃 미모를 뽐내며 깜찍함과 귀여움이 듬뿍 담긴 인증샷을 남긴 강지영은 언제 그랬냐는 듯 쓰고 있는 캣츠아이 선글라스에 딱 맞는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지영이 개성만점 포즈로 참석 인증샷을 남긴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필름 페스티벌 2018(SXSW)' 은 1987년 시작되어 매년 3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현지시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오스틴 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한편, 강지영은 영화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신곡 '별이 내리기 전에'를 오는 28일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며, 지난 1월 11일 공개되었던 강지영 주연의 네슬레 시어터 단편영화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運命と出会うまでの1週間)'의 주제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이번 신곡은 이와이 슌지 감독이 프로듀싱부터 작사와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맡아 이와이 슌지 감독의 세계관이 투영된 노래와 영화와 같은 뮤직비디오로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유전자~'에서 1인 7역의 어려운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2월 27일 일본에서 개봉한 첫 장편영화 주연작 영화 '레옹'을 통해 좌충우돌 코미디 연기에 도전해 대활약한 강지영은 올 여름 개봉을 확정한 차기작 영화 '내 인생인데私の人生なのに'에서 극중 올림픽 출전을 촉망 받던 리듬 체조 선수에서 불치의 병으로 반신 불수가 된 후 절망과 방황 속에서 우연히 접한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카네시로 미즈호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배우 강지영 첫 주연작 영화 '레옹' 공식예고편]

 

[배우 강지영 주연작 영화 '내 인생인데' 공식 예고편]

 

[강지영 주연 단편영화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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