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이시언이 드라마 '라이브'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열일 요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tvN 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로 또다시 안방극장을 방문한다.

이번 작품에서 이시언은 홍일지구대 10년 차 경사 강남일 역을 맡아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가장을 연기한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유쾌하고 가벼운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설 예정.

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둔 이시언은 여느 때와 다르게 다소 차분한 분위기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이번 작품에서는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배우분들과 좋은 스텝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밤 방송되는 첫 방송 꼭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극한직업 수봉이'에 이어 '엔딩 요정', '카메오 요정'을 거쳐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해 감초 같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시언의 또 다른 변신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드라마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로 오늘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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