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청소년 대상 자기역량 개발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지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기역량 개발과 균형성장을 위해 ‘2018년 하반기 취약계층 청소년 성장지원캠프’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캠프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활동을 기반으로 민주시민학습 활동, 사회정서 학습, 융합인재교육, 메이커 교육 활동 등 핵심역량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의 전국 5개 국립수련원에서 동시에 모집하며 총 27회 459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6회, 13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및 단체는 21일까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취약계층 청소년 성장지원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약계층 청소년 성장지원캠프는 9∼24세 저소득가정·이주배경·장애·농산어촌 등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국비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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