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차 99kw 90기중 8기만 남아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원파워(주)는 오는 3월 23일 금 오후 2시 울산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솔라시티파크 분양설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총 32차 설명회가 되는 이번 울산사업설명회는 지난 부산설명회에 이어 울산경남권에 있는 태양광발전 제주도 투자자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처음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봄 날씨가 회복되면서 겨울내 미뤘던 투자시장도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본다.

이번 설명회에는 울산에 거주하는 사업가, 공무원, 시민 등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도 개인태양광발전소 분양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상당수가 모일 전망이다.(예약접수:선착순 100명)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지난 부산설명회에서 "제주도에 분양받은 15만평 부지의 태양광발전소 한림지역은 평균 4시간 이상의 발전량 기록을 예상한다. 주변 제주신화월드에 대규모 홍콩 자본이 투입되고 제주국제학교가 설립되는 등 땅에 대한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제주는 2년마다 부지가 2배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태양광발전소도 육지에 비해 연수익율이 더 높다."고 밝힌바 있다.

이미 제주 1차 99kw 90기는 8기만 남은채 분양완료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제주도도 투자할 땅을 구하기 어려워 개인발전소를 마련할 적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도는 전체 땅 크기에 비해 인구밀도가 매우 낮아 미래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곳 중에 하나라고 한다.

경원파워는 지난 2017년 11월말 세계적 관광도시인 제주도 한림읍에 15만평 상당의 태양광분양 부지를 단독으로 확보하며 99kw 350기 중 90기 1차 분양을 시작했고, 2차 분양을 준비중에 있다. 중소 단일 기업으로는 제주도 최대 규모로 주변 리조트와 7개 골프장을 두며 대규모 관광 솔라시티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도 경원파워는 117만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제주도 한림읍 1차 금악리 현장 현지 전경과 설계도면 및 홍보동영상과 현장 확대 사진을 직접 보여주며 구체적으로 컨설팅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