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양을 아우르는 합창, 오는 3월 8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펼쳐져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군산시립합창단(단장 한준수 부시장)은 오는 8일 동서양을 아우르는 합창 음악들로 아흔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마련해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Maestro 시리즈Ⅰ-브루스 챔벌린 초청 연주회>라는 주제로 준비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미국의 마에스트로 브루스 챔벌린(Dr. Bruce Chamberlain)과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박지훈의 지휘 아래 <Shenandoh>, <The Promise of Living> 등의 미국합창음악과 <신촌>, <가고파> 등 한국가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2018년 첫 번째 정기 연주회로,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연주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금강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고 현장티켓은 공연 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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