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꺼자 2박 3일간 RGS에서는 독서캠프인 GATE READING CAMP가 진행됐다.

혹한의 추위가 불어닥친 덕평은 어느 지역보다 더욱 추웠지만 독서캠프에 참여한 55명의 렘넌트는 전혀 움츠러들지 않았고 열정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세계청소년 교류연맹(유승환 사무총장)의 주최, 주관으로 '하나님이 주신 나, 나의 것을 찾는 독서캠프'라는 주제속에 총 6개의 과목으로 특강과 참여 워크샵으로 진행됐다.

이 캠프에 참석한 이정란 작가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던 가치 발견 도구들이 중등 렘넌트에게 맞도록 재구성되어 전달되었던 것이 무척 고무적이었다. 구체적인 도구들은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개인화하는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고신대 중국학과 이혜란 코치가 비중있는 강의와 워크샵을 비롯 전체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교육 전문가로서 발돋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리앤테이션이 끝난 후 첫 시간인 <하나님이 주신 나의 가치와 비전>에서는 오늘의 영역에서 무엇에 자신이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지 찾아봤고, <하나님이 만드신 나의 강점>에서는 3서밋이 되기위한 발판인 자신의 강점을 찾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일차 첫 시간에는 <아침독서와 독서 에세이 포럼>을 통하여 직접 책을 읽어보고, 어떤 관점으로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에 대한 특강과 에세이 작성을 함께 했다. <다니엘 독서특강>에는 학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안지홍 코치의 학업을 돕는 강의가 이어졌고 기록의 방법과 효과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오픈 포럼>에서는 양주성 코치의 진행으로 진솔한 고민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미션 결단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독서캠프를 마무리하며. 차하람 렘넌트는 MVP로 선정돼 받은 다이어리에 빼곡히 일기와 묵상을 기록한 것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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