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옹진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제13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4일간의 일정으로 금년도 마지막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8일 집회공고 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예산 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3일부터 7일까지는 2009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0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12월 8일에는 도서방문, 12월 9일부터 16일 까지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7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하여 군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옹진군의회 김성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도 군정을 설계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금번 정례회이니만큼 의정활동을 시작하던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총 동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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