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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물결’로 평창 대장정 마무리…25일 폐회식
‘미래의 물결’로 평창 대장정 마무리…25일 폐회식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02.26 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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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스타디움서 현대 아트·K팝 공연 등 펼쳐져

2018 평창동계올림픽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25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폐회식 주제는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가 돼 평창의 마지막 밤을 함께했다.

총 4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폐회식은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적인 색채와 혁신적인 현대 아트의 결합, K팝 공연 등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했다.

특히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씨엘, 엑소가 출연해 폐회식 무대를 함께 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어난 연출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장예모 감독이 차기 개최도시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개회식에서 평창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드론쇼가 다시 한 번 펼쳐지고, 각국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진 선수단 입장, 신임 IOC 선수위원 선출, 자원봉사자 치하 등의 공식행사도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세계 최고의 EDM DJ가 진행하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출연진, 선수단이 하나가 돼 피날레를 장식했다.

조직위는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회식에서도 모든 관람객에게 판초우의와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폐회식 당일 최저온도가 영하 3도 내외(체감온도 영하 9도 내외)로 다행히 큰 추위는 없어 야외에서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관중 스스로가 두꺼운 겉옷과 내복 착용, 귀마개, 목도리, 마스크, 장갑, 두꺼운 양말, 부츠 등 개인 방한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직위가 말해 큰 추위는 없었다.

폐회식 당일 개·폐회식장이 위치한 올림픽 플라자는 오후 4시부터 입장한 조기 입장객은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관람했다.[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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