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4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바빴던 하루 🐝💨"라는 글과 함께 물오른 꽃미모를 뽐내고 있는 거울 셀피를 한 장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신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인 日 영화 '레옹'의 개봉 기념 무대인사에 참석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자리를 빛낸 강지영은 무대인사에서 입은 하늘색 드레스 위에 카키색 롱 야상점퍼를 걸친 채 청초함 어린 얼굴로 퇴근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강지영은 "이건 대체 무슨 포즈지? 벽은 왜 잡고 있늉? 아! 나요 머리 잘랐어요 💇🏻‍♀️ そういえば髪切りましたよ"라는 위트 넘치는 글과 함께 여성미를 한 껏 발산한 채 명화가 프린트 된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서 무대인사 현장의 대기실 복도에서 찍은 독특한 포즈의 사진과 "🍠😋 #mysoulfood"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한편의 의자에 앉아 아이처럼 발을 동동 구르며 고구마 말랭이를 너무도 맛나게 먹고 있는 짧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첫 주연을 맡은 장편영화 '레옹'의 개봉 기념 무대인사를 앞둔 즐거운 설렘을 팬들과 나누기도 했다.

 

 

🍠😋 #mysoulfood

JIYOUNG✖️JY(@kkangjji_)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2월 23 10:59오후 PST



또 강지영은 SNS를 통해 무대인사 현장을 담은 사진과 함께 "映画 ‘レオン’がいよいよ公開になりました!ぜひ映画館に足を運んでください👣💨#映画レオン #絶賛公開中 제가 처음으로 장편영화 주연을 맡은 영화 ‘레옹’ 드디어 개봉했어요!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undercover_lab 👑@mondayedition_japan 🐻@cherankan"라는 글로 기쁜 소식을 직접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으며, 영화 '레옹'의 홍보활동으로 바빳던 하루의 끝을 퇴근 인증샷으로 정리했다.

강지영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인 日 영화 '레옹'은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강지영의 좌충우돌 코미디 연기 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24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과 컬래버레이션 한 신곡 '별이 내리기 전에'를 오는 3월 28일 발매하다고 발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지영은 최근 일본 후지TV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에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미혼모부터 대학원생에 암살자 등 까다로운 캐릭터는 물론, 영어, 한국어, 일본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1인 7역의 대활약을 선보였다.

또한 강지영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단편 영화 ‘별에 소원을’ 1편 ‘혼자가 아닌 1일(1人じゃなくなる1日)’의 감독을 맡아 촬영 전반을 총괄하는가 하면,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사랑 그만둘 수 없어〜'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를 발매하고 프로모션 활동에도 임하고 있다.

[배우 강지영 첫 주연작 영화 '레옹' 공식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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