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 소속 연구인력 2명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마르퀴즈 후즈후(사)(Marquis Who's Who)가 발간하는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을 대표하는 연구전문기관으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정철우 박사(40·환경분야)가 마르퀴즈 후즈후(사)의 2010년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 에 등재됐다고 발표했다.

정철우 박사는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태원필 박사(48·화학)는 마르퀴즈 후즈후(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Who’s Who in America' 및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특히 태원필 박사는 2005년 과학기술분야에 등재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6년 연속 등재의 영광을 안았다.

정철우 박사는 차세대 막분리 기술 (Membrane treatment) 중 막오염 메카니즘 분석과 하이브리드 막분리 공정 적용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저탄소 녹색성장기술과 용수 재이용, 해수 담수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및 기획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막분리 기술 분야와 고도수처리 분야에서 SCI급 논문을 포함해 총 6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태원필 박사는 전자화학소재, 나노화학소재, 태양전지, 화학센서, 도료 분야에서의 활발한 연구 활동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태원필 박사는 이번에 세계 3대 인명기관인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발행하는 ‘2000 Outstanding Scientists’ 인명사전에도 2009년, 2010년 2년 연속 등재된 바가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의 인명정보기관(ABI)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1899년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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