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태화동주민센터(동장 김상철)는 최근 희망근로자들을 통해 동주민센터 청사 외벽 도색을 실시하여 기존의 어둡고 침침한 이미지의 청사를 화사하고 밝게 바꾸어 놓았다.

태화동에 따르면 이번 청사 외벽 도색으로 색이 바래고, 페인트가 벗겨진 동청사 외벽을 깨끗이 단장하는 한편, 희망근로사업을 통하여 희망근로자들의 생활안정도모와 예산 절약등 여러 측면에 걸쳐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 희망근로자들 대다수가 태화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서 동청사를 남다른 애정으로 자기 집 같이 생각하며, 도색전문가는 아니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열심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체육공원 조성사업, 도로변 환경정비, 쓰레기 무단투기자 감시단속 활동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많은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더불어 동주민센터 외벽 도색까지 하는 등 희망근로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김상철 태화동장은 이번 청사도색 작업에 대하여 “동주민센터를 말끔히 단장하여 내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는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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