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시와 산하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마포구 상암동 소재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단지 내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일자리창출 및 우수인력채용을 장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공동 종합구인광고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젤라인 등 참가 9개 기업의 채용계획은 각 기업별 직원 채용 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DMC클러스터의 우수 유망기업들이 자사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 DMC기업 통합채용공고를 추진하려는 것이다.

이를 통해 DMC브랜드홍보와 함께 DMC입주기업에게는 우수 비즈니스 엘리트 채용, 취업희망자에게는 DMC입주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구인구직활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DMC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각 기업의 채용분야, 채용인원, 채용시기 등을 접수받아 DMC 브랜드를 배경으로 온라인 주요 취업사이트 및 주요 신문 등 민간 온오프라인 매체와 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서울특별시의 유관매체를 활용하여 DMC 통합구인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DMC 유망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동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시행된 바 있고, 하반기에는 11월 29일까지(11월 23일~) 진행된다. 

이번 공동광고 지원 사업 참여기업은 아래와 같다.

(주)젤라인, (주)엔비에스컨설팅, (주)일공일시스템, (주)환경바이오, (주)프로메가바이오시스템, (주)룩센테크놀러지, (주)코비젼, (주)다몬이지서티, (주)아트하우스

SBA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의 목적은 “경제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에 DMC 단지내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서울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과 동시에 DMC입주기업들의 우수인력 채용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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