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22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 캠퍼스와 글로컬(GLOCAL) 캠퍼스 박사 144명, 석사 802명, 학사 3945명 등 총 4891명이 각 학위를 받는다.

박사과정 김동현(수의학과) 씨와 석사과정 민수현(일반대학원), 김한솔(건축전문대학원), 박규겸(법학전문대학원), 정재욱(경영전문대학원), 명호성(의학전문대학원), 남효선(행정대학원), 민선희(교육대학원), 박미연(산업대학원), 홍기태(농축대학원), 이성주(언론홍보대학원), 장준희(정보통신대학원), 한혜경(예술디자인대학원), 권기택(부동산대학원), 이유석(창의융합대학원) 씨가 수상한다.

대학원장상에는 박사과정 일반대학원 김정희(국어국문학과) 씨와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유성준(수의학과)씨 등 총 18명이 수상한다.

학부에서는 글로컬 캠퍼스 공공인재대학 박선미(경찰학과) 학생이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서울 캠퍼스 상경대학 윤충환(경제학과) 학생과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대학 최민혜(행정복지학부 행정학)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한다.

건국대는 1931년 학원창립 이후 1952년도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1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사회에 진출해 건국대의 교시인 성(誠), 신(信), 의(義)를 몸소 실천하면서 국가와 인류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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