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7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 💭 💛❤️💛❤️"라는 아이콘들과 함께 영화 '레옹' 무대인사를 앞두고 있는 대기실 셀피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대기실 한편에서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의 레이어드 시스루 스팽글 드레스 차림으로 거울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한층 더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미모를 뽐내고 있는 강지영의 고혹적미 넘치는 모습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강지영은 일본 아이치에서 개최된 영화 '레옹'의 선행 상영회 무대인사에 참석했으며, 전날 후쿠오카에 이어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강지영은 대기실 셀피에 더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의자에 앉아 섹시한 컨셉의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앞서 일본 후쿠오카와 나고야에서 진행된 영화 '레옹' 무대인사에서 입었던 의상을 착장한 채 찍은 재기발랄함 넘치는 인증샷들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즐거운 선물을 전했다.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어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레옹'은 강지영의 첫 주연작 영화로, 오는 2월 24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한편, 최근 종영한 일본 후지TV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에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미혼모부터 대학원생에 암살자 등 까다로운 캐릭터는 물론, 영어, 한국어, 일본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1인 7역의 대활약을 선보였던 강지영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단편 영화 ‘별에 소원을’ 1편 ‘혼자가 아닌 1일(1人じゃなくなる1日)’의 감독을 맡아 촬영 전반을 총괄하는가 하면,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사랑 그만둘 수 없어〜'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를 발매하고 프로모션 활동에도 임하고 있다.

[배우 강지영 첫 주연작 영화 '레옹' 공식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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