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선교사와 서밋선교사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설연휴 첫날인 15일 천안원네스교회에서 열린 2018 세계청년리더수련회가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RUTC운동을 이끄는 리더'란 주제로 세계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세계복음화 상임위원회 류광수 총재가 강사로 진행됐다.

류 목사는 1·2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오직 성령으로 24시 치유선교사와 25시 서밋선교사가 되라"고 주요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들은 나와 세상, 교회가 가장 안되는 것에 도전하라. 그래야 세상에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다. 모든 사람과 모든 현장을 전도와 선교의 문으로 나의 업이 25시 속으로 들어가 아무도 못보고 못가고 못하는 것에 도전하라."고 류 목사는 강조했다.

이날 수련회는 전문별모임을 통해 김영숙 사모의 '언약적 결혼과 전도자의 삶' 특강을 하며 청년들에게 결혼언약 메시지를 전했다. "성경에서 보는 결혼관과 참행복은 무엇일까? 청년들이 있는 현장에서 빛을 비추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라. 후대에게 남길 유산은?" 등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년들에게 사실적인 답을 전했다.

 

백운규 청년선교국장은 '62가지 집중'이란 주제로 "말씀과 하나님 아는 것, 복음 이해에 집중해 20가지 전략이 OUTPUT이 되고 이 모든 것이 올 아웃되야 된다."고 특강을 요약했다.

마지막으로 5명의 목회자가 각각 62가지를 세분화한 선택특강을 통해 세계청년들에게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세계청년리더수련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리며 전 세계 복음엘리트 청년들이 참여해 언약을 붙잡고 받은 응답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