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신화남나눔봉사단(단장 신화남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과 보냉가설봉사단(단장 박진관 대한민국명장)은 지난 11일 영도구 봉래1동 기초수급자세대에서 기름보일러 교체를 비롯한 방충망교체 등 집수리 봉사 및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기름 보일러를 설치하게 된 기초수급자 정모씨(여 59세)는 정신지체 장애2급인 장애우로서 기름보일러가 오래되어 2년전 부터 난방을 하지 못했다. “올해 같이 추운 겨울 전기장판으로 지내왔는데 이렇게 봉사단이 보일러 교체는 물론 집수리까지 해줘 그 고마움을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다”면서 정모씨는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서 신화남 단장은 기름보일러 및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비 일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