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앞두고 제주도 1차 99kw 90기 분양마감 임박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원파워(주)는 2월 13일 화 오후 2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솔라시티파크 분양설치 사업설명회를 성료했다.

설명절을 앞둔 세미나에서 70여명의 제주도 태양광분양발전에 관심 있는 부산경남 투자자들이 발길을 모았다.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환경안전문제가 1순위이다. 제주도에는 이제 땅이 부족해 발전소 설립의 기회가 줄어들 전망이다. 경원파워에서 시작한 15만평 부지의 태양광발전소는 제주도 단윈면적당 최대 규모의 발전소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광발전소는 투자한 자산 그대로 보존이 가능해 계약금 외에 큰 리스크가 없다. 제주도는 넓이에 비해 실제 상주인구가 100만 이상이라 전기부족 현상이 예상돼 태양광발전소의 효율성이 매우 높다. 제주공항과 중문단지 사이에 위치하고 홍콩에서 큰 투자를 한 제주신화월드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국제학교까지 있어 태양광 솔라시티 관광단지 발전까지 기대해본다."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조 대표는 각 지자체 개발행위 허가 운영지침안을 보이며 컨설팅 했다. "제주도에 분양받은 15만평 부지의 태양광발전소 한림지역은 날씨가 좋아 평균 4시간 이상의 발전량 기록을 예상한다. 공사기간은 6개월로 내년 6월에 개통을 생각하고 있다. 땅에 가치가 있어 20년이 지나 매매요청이 들어오면 시세차익을 노릴 수도 있다."며 그는 제주도 발전소 부지 동영상 을 공개했다.

이미 제주 1차 99kw 90기는 15기 밖에 남지 않아 분양완료를 앞두고 있다. 중소 단일 기업으로는 제주도 최대 규모로 이 장소에 주변 리조트와 7개 골프장을 두며 대규모 관광 솔라시티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질의 및 응답시간에는 'SMP 지수 확인 및 장마시기 평균발전량은?' '토지비용과 설치비용은 각각 얼마?' '지정된 월관리비로 유지가능한지?' '자연재해시 보상가능?'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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