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9일 자체 소방훈련 및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대형화재 발생으로 재난대응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오후 15시부터 약 1시간동안 센터 내 교육장, 옥상에서 총 14명이 화재를 진압하고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실제 연출한 가운데 진압 및 대피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관내 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 가능성이 높고 취약한 시설 등에 대해 특별점검도 함께 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 김상규 센터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비상구 확인 등을 숙지하여 실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현재 정부에서 실시하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비상상황에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전 시설에 걸쳐 특별 점검과 화재 방지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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