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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국립박물관·미술관으로 놀러오세요
설 연휴 국립박물관·미술관으로 놀러오세요
  • 윤정희 기자
  • 승인 2018.02.12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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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행사·동계올림픽 기념전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설 연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무료로 개방,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 전통놀이를 한자리에…민속박물관·중앙박물관

설 연휴 당일을 제외하고 15~18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풍물, 탈춤, 사자춤 등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설맞이 특집공연이 열린다. 설 당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02-2077-9000)을 확인하면 된다.

지방 국립박물관(12개)과 전시관(익산)에서는 가족, 친지, 이웃, 친구들과 함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무예, 마리오네트, 탈놀이극 등 문화공연(경주, 진주, 청주, 나주)과 떡국 나눔(전주)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과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개의 해를 맞아 개띠 방문객에게 초대권과 기념품 등 정성을 가득 담은 선물을 증정한다. 서울관은 설날 당일 휴무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 / ☎02-2188-6000)을 확인하면 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복주머니 만들기, 연 만들기, 고무신과 한복 장신구 만들기, 한지공예 등 전통 문화 체험과 설 놀이 16강전 등을 통해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설날을 맞아 15일, 17~18일 3일 동안 경주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다채로운 설맞이 문화 한마당을 마련한다.

설 다음날인 17일 오전 11시, 오후 1시 및 4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리오네트 공연이 신라미술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관람객들이 우리의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떡메치기, 3색 쌀강정 및 다식 만들기, 인절미를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자리를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마련한다.

또한 행사 중간 중간에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추억의 뻥튀기 행사를 마련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동계올림픽 특별전…국립한글박물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통 마술, 한지 마술 등 다양한 마술과 함께 전통연희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 ‘얼씨구절씨구’가 개최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국과 예정국의 겨울 문학을 소개하는 기념 특별전 <겨울 문학 여행>을 3월 18일까지 개최한다.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평창동계올림픽 취지에 걸맞게 1924년 제1회 프랑스 샤모니 대회로부터 제24회 중국 북경 대회에 이르기까지 10개 언어권 13개국의 대표적인 겨울 문학을 아우르고 있어 올림픽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한 세계인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전시에 소개되는 평창 출신의 작가 이효석을 중심으로 한 문학공연으로, 이효석의 대표 작품인 ‘메밀꽃 필 무렵’과 단편소설 ‘성수부’, 장편소설 ‘벽공무한’을 연극배우의 낭독, 마임이스트의 움직임으로 만날 수 있다.

18일 종료되는 기획전시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한글 전래동화 100년> 전시실 내부와 앞에서 체험행사가 열린다. 기획전시 종료를 앞두고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에 더욱 즐거움을 줄 이번 행사는 17~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관람객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행사들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설날 당일은 휴무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설 연휴 전날인 14일에 한국 근현대사를 노래로 조명해보는 공연 ‘역사를 담아 노래하다’를 마련한다. 설날 당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누리집( ☎ 02-3703-9200)을 확인하면 된다.[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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