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모음인 ‘키움 福슬 福슬 설맞이 체험교실’을 운영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은 설 당일을 제외한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모음인 ‘키움 福슬 福슬 설맞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당이 마련한 올해 설맞이 체험교실은 △한지 소망액자 만들기와 가가호호 설만두(15일) ▲‘약과를 만나다’(17일) ▲우든볼-매듭인형 만들기(18일) 등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총 두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며 각 체험별 2인 1조로 총 2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설맞이 체험교실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한 팀당 5,000원이다.
한지문화체험실에서는 △한지 멍멍이등 만들기 △색동하회탈 만들기 △일월 오봉도 판화체험이 진행되고, 한지제조체험실에서는 △색동 한지 뜨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한지 체험은 어린이와 노인을 동반한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단, 한지 공예체험의 경우 가족 당 1개 이상 초과 시 유료로 진행된다.
또한, 이 기간 중 전당 야외마당과 센터 1층 로비에서는 △투호 △고리던지기 △단체제기 △뽁뽁이 활쏘기 등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설맞이 체험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오는 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연·행사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zzzwre@naver.com) 또는 팩스(063-283-1201)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1566)로 문의하면 된다.
채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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