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정부는 오늘 4대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이포대교 고수부지에서 한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한강 정비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한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은 정운찬 국무총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수확보를 위한 3개의 다기능 보 건설 등 오는 2011년까지 총 사업비 1조 3천여억원이 투입돼 한강본류와 남한강 및 북한강 일부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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