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7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Last episode 🥀 #Orphanblack #RachelDuncan #オーファンブラック #最終回 #お見逃しなく #黒崎裕香 #台本に夢中 #오펀블랙 #마지막회 #쿠로사키히로카 #대본읽는데집중했다"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오펀블랙'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어둠이 내린 도시의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고층 건물의 사무실 데스크에 앉아 펼쳐둔 대본을 바라보며 감정을 잡는데 집중하고 있다. 블루그린 컬러의 투피스 정장 차림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에 올림머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며 미니스커트에 드러난 유려한 각선미까지 뽐내고 있는 강지영의 모습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신의 첫 주연작 영화 '레옹'의 무대인사에 아름다운 야경을 그대로 담아낸 듯 한 독특한 칵테일 드레스 차림으로 참석해 우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한 강지영은 이날 대단원의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일본 후지TV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에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미혼모부터 대학원생에 암살자 등 까다로운 캐릭터는 물론, 영어, 한국어, 일본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1인 7역의 대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강지영은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단편 영화 ‘별에 소원을’ 1편 ‘혼자가 아닌 1일(1人じゃなくなる1日)’의 감독을 맡아 촬영 전반을 총괄하는가 하면,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사랑 그만둘 수 없어〜'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를 발매하고 프로모션 활동에도 임하고 있다.

[배우 강지영 첫 주연작 영화 '레옹' 공식예고편]

 

[강지영의 드라마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예고편]

 

[강지영 주연 단편영화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