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82회]

🎈 암 예방법 🎈 [제 2.182회]

오늘은 질병 중 사람이 제일 두려워 하는 '암'에 대하여 걸리기 전에 어떻게 하면 예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소개를 하겠습니다.

1. 암은 예방이 가능한가요?
암은 일단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암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한암학회 암예방 권장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편식하지 말고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
② 황록색 채소를 주로한 과일 및 곡물 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③ 우유와 된장의 섭취를 권장한다.

④ 비타민 A, C, E를 적당량 섭취한다.
⑤ 이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말고 지방을 적게 먹는다.
⑥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⑦ 불에 직접 굽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는 피한다.
⑧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
⑨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⑩ 담배는 금한다.
⑪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하지 않는다.
⑫ 땀이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은 하되 과로는 피한다.

⑬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⑭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하여 몸을 청결하게 한다.

🔹 [미국암협회 권장사항]
① 육류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과일, 야채 등 채식 위주로 먹는다. 채식 위주의 식사는 소화기계 암과 호흡기계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② 지방 섭취를 피하고 특히 동물성 지방 섭취를 피한다. 고지방식이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발병의 위험율을 증가시킨다.

③ 표준체중을 유지한다. 적절한 운동은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만, 과체중은 대장, 직장, 자궁암, 유방암의 발병위험을 증가시킨다.

④ 음주와 담배는 삼가한다.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발병 위험률이 높아진다.

암의 예방은 무엇보다도 먼저 암 발생의 고위험군을 명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의 고위험군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암의 고위험군]
① 위험도 높은 습관, 흡연은 폐암, 두경부종양, 식도암, 방광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② 암의 발생을 높이는 감염, B형 감염은 간암을 유발 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 감염은 위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③ 암의 가족력이 있는 가족중에 암 발생자가 있을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④ 암의 발생이 높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

위의 고위험군은 특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흡연과 같이 제거 할 수 있는 원인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조기 진단을 위한 경고 증상은 무엇일까요?
암의 완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 : 상복부 불쾌감, 식욕부진 또는 소화불량이 계속될 때
▶ 자궁 : 이상 분비물 또는 부정 출혈이 있을 때
▶ 간 : 우상복부 둔통, 체중 감소 및 식욕부진이 있을 때

▶ 폐 : 계속 되는 마른기침이나 혈담이 있을 때
▶ 유방 : 무통의 종괴 또는 유두 출혈이 있을 때
▶ 대장.직장 : 점액 또는 혈변이 있거나 배변습관에 변화가 있을 때

▶ 설(혀) : 난치성 궤양이 생기거나 검은 점이 더 까맣게 되고 커지며 출혈할 때
▶ 비뇨기 : 혈뇨나 배뇨가 불편이 있을 때
▶ 후두 : 쉰 목소리가 계속 날 때

오늘부터 며칠간은 많이 춥다네요. 연세가 드신분은 특히 낙상이나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고 항상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도록 노력하는 화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