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 1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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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연수프로그램은 청소년비행예방정책의 이해, 학교폭력예방 관련 법령의 이해, 청소년비행원인과 소년재판절차의 이해, 소년원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됐다.

부산지방법원 소년부 김옥곤 판사, 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 연구교수 김병수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직무연수가 됐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측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참가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한 대처방안 및 부적응 학생 지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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