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서효림이 버라이어티 한 표정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2일 오전 공개된 이미지 속 서효림은 충격에 빠진 표정부터 시무룩, 폭소에 이르기까지 깨알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집중, 기쁨 등 변화무쌍한 감정 변화를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꽃보다 밝게 웃는 특유의 미소와 생각에 잠긴 듯 멍한 표정, 혀를 빼꼼 내민 애교만점 표정까지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처럼 서효림은 카메라 안팎에서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히며 ‘밥상 차리는 남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극 중 전 남편 소원(박진우 분)과의 재결합 성공에 기뻐하고, 엄마 춘옥(김수미 분)의 과거를 알고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심리 변화를 통해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37, 38회에서 소원, 한결(김한나 분)과 따뜻한 케미를 선보이며 아내, 엄마로의 성장을 예고한 서효림. 앞으로 서효림이 선보일 ‘하연주’ 캐릭터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진다.

서효림 외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등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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