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2일 새벽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No pain, no gain. 오펀 블랙 모든 촬영 무사히 마쳤어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약 3개월간 7명의 클론과 함께여서 정말로 행복했어요. 다음 주 최종회까지 꼭 봐주시길! 한국에서도 곧 오펀 블랙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約3ヶ月間7人のクローンと共に幸せでした!撮影無事にオールアップしました。応援してくれた沢山のみな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そして、大好きなスタッフの皆様本当にご苦労様でした。さあ!最終回もお楽しみに。#Orphanblack #오펀블랙 #オーファンブラック"라는 글과 함께 1인 7역의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오펀블랙~일곱 개의 유전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드라마 '오펀블랙~일곱 개의 유전자'의 촬영 현장 한편에 서서 석양이 내린 도시의 풍광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3개월간의 자신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강지영의 뒷 모습이 너무나 아련해 눈길을 뗼 수 없다.

지난 13일 일본 도쿄 EBiS303 이벤트홀에서 자신의 24번째 생일을 기념해 '知英 24th Birthday Party "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강지영은 첫 주연을 맡은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단편 영화 ‘별에 소원을’ 1편 ‘혼자가 아닌 1일(1人じゃなくなる1日)’의 감독을 맡아 촬영 전반을 총괄하는가 하면,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日 영화 'リベンジgirl'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Secret Crush〜사랑 그만둘 수 없어〜' 와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의 주제가로 결정된 신곡 'MY ID'를 발매하고 프로모션 활동에도 임하고 있다.

한편, 극중 미혼모부터 대학원생에 암살자 등 까다로운 캐릭터는 물론, 영어, 한국어, 일본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1인 7역의 어려운 도전에 나선 강지영의 첫 주연작으로 일본 후지TV에서 매주 토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는 BBC 아메리카를 통해 방송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이며,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성장한 새라의 복제인간들이 그들의 비밀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강지영은 오는 2018년 2월 24일 일본에서 개봉 예정의 자신의 첫 주연작 영화 '레옹'에서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좌충우돌 코미디 연기에 도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강지영 첫 주연작 영화 '레옹' 공식예고편]

 

[강지영의 드라마 첫 주연작 日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 예고편]

 

[강지영 주연 단편영화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