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테리우스 신성우가 록커로 돌아왔다.신성우가 <결혼식 후에>에서 15년 만에 테리우스 록커로 돌아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한국판 맘마미아 <결혼식 후에>에서 신성우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로 극중 캐릭터를 위해 15년 만에 머리를 길러 테리우스 록커로 변신한 것.
과거 대학시절 동아리 밴드부 보컬로 한때 뮤지션을 꿈꿨지만 현재는 한적한 시골에서 팬션을 운영하는 ‘지웅’ 역을 맡은 신성우.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긴 머리로 ‘테리우스’라는 애칭과 함께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신성우는 과거 대학시절 밴드부의 보컬로 활동한 지웅 캐릭터를 위해 머리를 길러 변치 않는 잘생긴 외모와 강렬한 눈빛으로 야성미 넘치는 테리우스 록커의 모습을 오랜만에 선보인다.
또한 10년 만에 뭉친 동창생들과의 밴드 공연 장면에서 선보이는 노래 실력을 통해 꽃미남 원조 가수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하듯 변함없는 가창력을 자랑한다.
조수현 기자
shcho@e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