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우주과학, 공예놀이터인증캠프 2종 실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성화 캠프를 지난 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업으로 지친 초등학교 청소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캠프는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푸른별 우주과학, 공예놀이터캠프 등 2종이다.

겨울방학 캠프는 국가가 청소년 수련 활동의 공공성과 유익성, 신뢰성을 인증한 안전한 국가인증캠프로 운영되었다. 푸른별 우주과학캠프는 인증 제5878호다.

캠프에 참가한 70여명의 청소년들은 추운 겨울,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에서 즐겁게 체험하였다.

푸른별 우주과학의 주요 프로그램은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천체 과학의 원리를 기초로 나만의 우주 스케일 알아보기와 천체망원경 조작법을 배우는 렌즈 속 우주세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일차는 작용 반작용 법칙으로 에어로켓을 만들어 날려보고 공기저항을 이용한 낙하물체 만들기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마지막으로 3일차는 태양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예놀이터캠프는 인증 제6250호이며 1일차 주요 프로그램은 공예와 도구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차는 나만의 목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홈패션 공예 그리고 빛을 디자인하여 LED공예품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다. 마지막 3일차는 개인 포트폴리오 만들기와 작품 전시회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았다. 우주과학 캠프에 참가하여 어려운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오랫동안 기억이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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