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배연구회 조성율 회원 우수상 수상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의 탑프루트 20개 단지가 참가하였고 여주에서는 3개 농가가 출품하여 당도, 경도, 착색도 등 7가지 항목에 걸쳐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서울 목동 이마트에서 열린 최고품질 과실 전시․판매행사에서 여주배연구회 조성율(여주읍 가업리) 회원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성율 회원은 “20년 동안 배과수원을 경작하면서 품질 좋은 배를 생산하는데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배연구회 안성만 회장(흥천 대당)은 “금년 탑프루트 단지를 운영하면서 매월 현장컨설팅에 참여하여 시기별 병해충 방제와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을 습득하는데 전회원이 함께 참여하였고, 친환경 재배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여주배를 널리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말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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