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고객관리 노하우 공개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월 2일부터 진주전축은행 부산지점 서면점에 이용한 지점장이 발령됐다.

지난 2012년 오픈한 진주저축은행 남포점에서 4년, 울산점에서 1년을 거처 서면점으로 발령받은 이 점장은 진주저축은행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면서 생활밀착형 영업으로 2천명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지만 작년에 실적의 목표를 달성하며 서면점으로 왔다. 고객들의 이자연체로 애로사항이 있지만 우수한 고객관리로 영업에 큰 부담이 없다."며 이 점장은 밝혔다.

덧붙여 "서면은 번화가로 수신고객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아침마다 SNS를 활용한 문안인사와 각종 단체에 회장과 총무로 활동하며 고객관리를 하고 있다. 고교동문 및 배드민턴 동호회 등 15개 이상의 단체에 임원으로 가입해 자연스럽게 고객을 만나고, 명함집을 책처럼 별도로 제작해 나만의 인맥관리를 한다."고 그는 고객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근 자체 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우수 영업실적 상장을 받은 이용환 서면지점장은 "주변에 저축은행이 많지만 최고로 가는 지점이 되도록 노력하며 생각하고 있다.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진주저축은행 서면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저축은행은 현재 금리 10%초반대, 담보대출 8~10%, BIS비율 16% 정도로 안정성 있게 서민금융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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