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76회]

🌱뇌를 점령하는 비밀들🌱 [제 2.176회]

뇌는 우리몸 중에서 제일 중요한 지휘소 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너무 쓸데없는 것들을 저장하고 있지요. 지금 청소해 주세요.

1. 단순성(Simplicity) ☞
단순하지 않으면 통하지 않는다.

중요하지 않은 메시지를 모두 제거하라.
완벽함이란 더 이상 빠진게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를 말한다.

월남전을 치룬 미군은 "실제 전투 현장에서 작전계획은 전혀 쓸모가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980년대, 월남에서 패배한 미군은 "지휘관의 의도"라는 개념을 개발했다. 오늘날 "지휘관의 의도"는 미군의 모든 명령서에서 가장 윗부분에 적힌다.

"지휘관의 의도"는 작전에서 지휘관이 바라는 결과다. "지휘관의 의도"는 돌발상황에서 전혀 쓸모 없는 시시콜콜한 설명은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휘관의 의도"는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실전적이다.

2. 의외성(Unexpectedness) ☞
상식적으로 상식을 부숴라!

놀라움은 우리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잘 된 글 들은 모두 추리 소설처럼 시작한다. 저자는 상식과 어긋나는 놀라운 일을 묘사한 다음, 그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며 독자를 유도한다.

3. 구체성(Concreteness) ☞ 삶은 구체적이다. 메시지도 구체적이여야 한다. "다른 사람은 내가 아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언어는 종종 추상적이다. 그러나 삶은 추상적일 수 없다. 어떤 고상한 비즈니스 전략도 결국 구체적 행동으로 표현 되어야 한다. 고상한 심리 분석보다 신 포도를 투정하는 여우를 이해하는 편이 훨씬 빠르다.

4. 신뢰성(Credibility) ☞ 믿게 만들어라.
진정한 권위는 출처의 정직성과 신뢰도에서 온다. 그래서 때로는 반권위가 권위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5. 감성(Emotion) ☞
각별히 여기도록 만들어라.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따라서 사람의 마음을 끄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은 그들이 각별히 여기는 무언가와 긴밀 하다는 메시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광고는 무엇보다도 개인의 이익과 연관 되어야 한다. 여기 그들이 원하는 것이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청중에게 이익을 제시 할 수 있다면 절대로 그 사실을 숨기지 마라. 이리저리 돌려 말하지도 마라.

6. 스토리(Story) ☞
본능 대신 스토리로 말하라.

대부분의 학생은 과제의 목적과 핵심보다 자기가 수집한 데이터의 분량을 더 중시한다. 학생들은 수집한 모든 자료를 하나도 버리려 하지 않는다. 핵심에 집중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니다.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은 "요약"이 아니다. 상대방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과정이다. 미스테리는 졸고 있는 관객을 깨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게 만든다. 일단 미스테리가 제시되면 우리는 놀라울 정도로 관대해 진다.

오늘도 머리(뇌) 속에 있는 복잡한 것들을 다 버리고 단순하게 만드는 수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1분 스트레칭🚶
1분이면 휜 허리를 펼수 있는 스트레칭 입니다. 한번 해 보세요. 굵게 카운트 되는 것은 초단위 입니다.
https://youtu.be/SuScgzVJp-s

사단법인)독도사랑회
사무총장/박철효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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