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용품 제조업체인 제이와이커스텀(주)이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및 제휴협력 타진 등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통신형 내비게이션으로 차량용 애프터 마켓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 T3000 제품과 함께 블랙박스 등을 전시하였다. 특히 T3000 내비게이션은 다양한 기종의 스마트폰을 미러링할 수 있어 전시 참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 전시회를 이끌었던 제이와이커스텀 윤웅노 이사는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의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며 “기존의 제품으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가치와 경험을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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