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세계부동산 연맹(지태용 회장)에서 '국제복합도시 건립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세계 각국의 회사와 협약을 맺는 등 투자의향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푸이통투자개발회사 애니첸 회장은 국제복합도시 프로젝트(관광, 물류, 호텔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인 의향을 보였다.

푸이통투자개발회사 애니첸은 중국 청도에 5성급 이상의 고급 호텔인 LaLu 호텔 명예회장으로 재임중으로 홍콩과 미국 하와이에 캐피탈 등 회사를 두고 있다.

"처음엔 부동산에 생각이 없었으나 1998년 하와이에 첫 부동산을 투자하며 주된 사업이 됐다. 2003년에 매각후 다시 투자하며 대만에서 입지가 높아졌다."며 애니첸은 부동산 사업시작의 동기를 밝혔다.

"활동적이고 미래화된 경영을 원칙으로 한다. 자본금을 필요한 적기에 호텔이나 아파트 등 건물에 투자해 고정된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하와이 보석회사에 실제적 투자를 하며 여러분야에 진출중이다."고 전하며

"2년전부터 기부금과 같이 정치적인 부분으로 적극 참여하며 회사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자국인 대만에 적극 투자로 보다 많은 거래를 예상한다."고 애니첸은 경영방침과 현재 사업내용을 밝혔다.

애니첸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한국부동산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투자처와 소통을 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대한민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국제복합도시는 국제공항과 항구가 인접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165만m(약 50만 평)의 부지에 각 국가별 특색있는 산업, 물류, 휴양, 관광을 포함한 글로벌 타운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해외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쉼터로 상주인구 약 5만여 명과 한해 1000만 명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국제관광도시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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